최인아 책방 / 혼자 조용히 책읽기 좋은 곳
선릉역 최인아책방을 소개드릴까 하는데요, 요기는 제 최애장소입니다. 선릉역 7번출구로 나와서 4~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이곳은 30년간 유명한 광고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제일기획 부사장을 지낸 최인아대표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연 책방입니다. 3층과 4층 공간을 쓰고 있는데, 3층은 혼자의 서재로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 딱인 아늑한 공간으로 되어있고, 4층은 위 사진처럼 뭔가 내가 지적인 공간에서 숨쉬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 최인아책방의 4층 고객경험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요기가 바로 4층인데요, 4층은 높은 천장에 멋드러진 샹들리에 조명이 있고, 카페, 책들이 큐레이션 되어 있습니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처럼 기존 대형 서점과는 다른 느낌의 큐레이..
책에 관한 이야기
2020. 3. 6. 18:21